개인의 순간

개헌사 중심 정리

• 제1차 개헌(1952, 발췌개헌)

 6·25전쟁 중 부산 정치파동으로 대통령 직선제 시행, 양원제 규정(그러나 시행 되지 않음)

제2대 대선(1952)으로 이승만 압도적 당선

• 제2차 개헌(1954, 사사오입 개헌): 초대 대통령 중임 제한 철폐

부칙 이 헌법 공포 당시의 대통령에 대하여는 제 55조 1항 단서의 제한을 적용하지 아니한다.

제3대 대선(1956)으로 대통령 이승만, 부통령 장면 당선

• 제3차 개헌(1960, 여·야 합의 개헌)

3·15 부정선거로 4·19 혁명(1960.4)

내각책임제(의원내각제), 양원제 의회(참의원, 민의원) → 민주당 정부 수립

제4대 대선(1960)으로 대통령 윤보선 국회에서 선출

제2공화국 장면 내각 출범

• 제4차 개헌(1960)

3·15 부정선거자 처벌 목적, 소급 특별법 제정

• 제5차 개헌(1962)

제3공화국 반공, 경제

5·16 군사정변(1961), 공화당 정권 수립

제5대 대선(1963)으로 박정희 당선

대통령 직선제, 단원제 의회 

제6대 대선(1967)으로 박정희 당선

• 제6차 개헌(1969, 3선 개헌)

변칙통과, 3선개헌반대 범국민 투쟁 위원회

제7대 대선(1971)으로 박정희 당선

• 제7차 개헌(1972, 유신 헌법)

제4공화국 유신 체제

7·4 남북 공동 성명

유신 헌법은 국무회의에서 결정, 국민투표 통과

유신정우회

대통령 종신 집권 가능, 임기 6년

대통령 간선제, 통일 주체 국민 회의

제8대 대선(1972), 제9대 대선(1978)으로 박정희 당선

10·26 사태로 박정희 피살(1979.10)

제10대 대선(1979)으로 최규하 당선

12·12 사태로 신군부의 정권 장악(1979.12)

제11대 대선(1980)으로 전두환 당선(통일 주체 국민 회의)

서울의 봄(1980.5) 5·18 민주화 운동 "신군부 퇴진, 유신 철폐" → 계엄(5.17), 공수부대 투입(화려한 휴가)

진압 후 국가 보위 비상 대책 위원회(1980.5.31)

• 제8차 개헌(1980.10)

제5공화국 신군부 집권

대통령 선거인단에서 간선제, 임기 7년, 단임제

민주정의당 창당

제12대 대선(1981)으로 전두환 당선(대통령 선거인단)

6월 민주항쟁(1987.6) "직선제 개헌, 호헌철폐" → 6·29 민주화 선언

제13대 대선(1987)으로 노태우 어부지리 당선

• 제9차 개헌(1987)

제6공화국

임기 5년, 대통령 직선제

헌법재판소 신설

대통령 중심 정리

• 1대 이승만(1948.8.15)

반민족 행위자 처벌법, 국가보안법 제정(1948)

농지개혁법, 귀속 재산 처리법 제정(1949)

6·25 전쟁(1950.6.25)

제1차 개헌(1952)

• 2대 이승만(1952)

제2차 개헌(1954)

• 3대 이승만(1956)

진보당 사건, 신국가 보안법, 경향신문 폐간, 조봉암 사형 집행

4·19 혁명(1960.4): 마산 의거 → 김주열 시신 발견 → 고려대 학생 시위 → 서울대 학생, 시민 대규모 시위(4.19) → 경찰의 발포로 희생자 속출 → 계엄 선포 → 장면 사임 후 이승만 하야 요구 → 대학교수 시위 → 이승만 하야(4.26)

제3차 개헌(1960)

• 4대 윤보선(1960)

민주화 운동 증가,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수립(1961, 실행X), 통일 문제 소극적 정부, 적극적 민간세력

제4차 개헌(1960)

• 5대 박정희(1963)

당선 전: 5·16 군사정변(1961), 국가재건최고회의, 중앙정보부, 민주공화당 창당(1963)

           군정 실시 - 정치 활동 정화법, 반공법,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추진(1차: 1962~1966), 화폐 개혁(10환→1원)

           제5차 개헌(1962)

당선 후: 한일 회담 추진(1962) → 6·3시위(1964) → 한일 협정 체결(1965) → 베트남 파병(1964~1973) → 브라운 각서(1966)

• 6대 박정희(1967)

제6차 개헌(1969)

• 7대 박정희(1971)

닉슨 독트린 영향으로 7·4 남북 공동 성명(1972.7.4)

유신 선포(1972.10)

제7차 개헌(1972.12)

• 8대 박정희(1972)
• 9대 박정희(1978)

제2차 석유파동(1978~1981) → 경제불황

YH 무역사건(1979.8): 노동 탄압 → 신민당 당사 점거 농성 → 김영삼 총재 국회에서 제명 → 부마 민주 항쟁(1979.10) →10·26 사태(1979.10)

• 10대 최규하(1979)

12·12 사태(1979.12), 신군부의 정권 장악, 계엄 전국 확대(1980.5.17)

5·18 민주화 운동: 신군부 퇴진, 유신 철폐 → 신군부의 강제 진압 공수부대 투입(화려한 휴가) → 시민 무장 봉기로 발전 → 강제 진압 후 국가 보위 비상 대책 위원회(5.31) → 언론 강제 통폐합, 삼청교육대, 7·30 교육조치(과외 금지, 본고사 폐지), 대학 졸업 정원제 실시

최규하 퇴진 → 통일 주체 국민 회의에서 전두환 선출(1980)

• 11대 전두환(1980)

제8차 개헌(1980.10)

민주정의당 창당

• 12대 전두환(1981)

국정지표: 정의사회 구현, 복지국가 건설

유화 정책: 국풍81 / 교복 자율화 / 해외여행 자유화(1983) / 컬러 TV보급 / 프로야구 출범 / 야간통행금지 해제

3저 호황(1986~): 저유가, 저달러, 저금리 / 국제 무역 수지 흑자 달성

6월 민주항쟁(1987.6): 직선제 개헌, 호헌 철폐 요구

 1천만 서명 운동 →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 4·13 호헌조치 발표 → 이한열 사망 사건 → 6·10 국민 대회 개최 → 6·29 민주화 선언(항복)

제9차 개헌(1987)

• 13대 노태우(1987.12)
• 14대 김영삼
• 15대 김대중
• 16대 노무현
• 17대 이명박
• 18대 박근혜
• 19대 문재인

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에 구매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라는 책을 리뷰하겠습니다.

저는 시력도 안 좋고 눈 건강도 좋지 않아서 눈에 관심이 많아요.

눈에 좋다는 식품, 영양제에도 관심이 많아서 루테인, 제아잔틴, 빌베리와 시금치, 블루베리 등 잘 챙겨먹고 있고

틈나는대로 눈 운동이나 마사지를 하거든요.

하지만 눈 보충제 말고는 별로 효과는 없었어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하다 보니 시력은 조금씩 떨어지고 전자기기를 많이 이용한 날은 갑자기 초점잡기가 어려워서 놀란 적도 있어요.

그러다가 서점에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는 책을 발견했어요.

건강부문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놓여 있어서 눈에 띄었는데 사실 제목부터가 자극적이었어요.ㅋㅋㅋㅋㅋ

아마존제팬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과학으로 증명된 획기적 시력 개선법이라니 관심이 갔어요.

그리고 크기도 작고 얇길래 앞부분만 읽어보았는데 신뢰가 가더라구요.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눈에 좋다고 하는 운동법과 식품은 많지만 그를 통해서 눈이 좋아졌는지 묻고 있습니다. 저도 느꼈다시피 그 방법들은 효과가 불확실했어요.

저자는 시력 회복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1 꾸준히 하기 어렵다. 2 정말 효과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렇게 두가지를 제시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보르 아이'라는 운동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눈으로 들어온 이미지를 처리하는 뇌에서는 얼룩진 글자를 판별하기 위해 눈으로 본 것을 보정해주기도 하는데 근시나 노안 때문에 앞이 뿌옇게 보일 때 이를 보정해주는 힘을 길러주는 운동이 '가보르 아이'입니다.

'가보르 아이'는 캘리포니아 대학교를 비롯한 세계 톱클래서의 연구기관에서 실험으로 그 효과가 증명되었으며 2017년에는 <뉴욕타임스>에서 '뇌를 단련하면 노안도 근시도 시력도 향상된다.'라는 기사가 소개되어 미국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30페이지 가량 '가보르 아이'에 대해 설명하고 10페이지 가량 생생한 후기가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40페이지부터는 '가보르 아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이미지가 실려있어요.

해보니 정말 간단하더라구요. 뿌옇게 처리한 여러 문양이 있는데 서로 같은 문양인 것을 찾기만 하면 돼요.

사천성 게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처음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워서 시간이 금방 갔어요.

DAY1부터 DAY28까지 점점 더 작고 많은 이미지가 실려있고 저작권문제로 모자이크했지만 첫 페이지에 수록된 참고 이미지처럼 생겼어요. 서점에서 판매할 때 비닐에 쌓여있지 않으니 한번 가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책의 후반부에는 '가보르 아이'외에도 투시 트레이닝, 원근 스트레칭, 핫 아이, 운무법 등의 시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방법들은 평소에도 알고 있어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들이더라구요.

같이 병행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니 더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구매는 알라딘 어플을 통해서 했고 적립금 이것저것 모아서 8,000원대에 구매했어요!

정가는 10%할인되어서 11,520원입니다.

꾸준히 해보고 효과가 있으면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야겠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 시작의 기본인 계좌개설과 공인인증서 발급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은행 상품의 이자가 너무 낮아짐에 따라 어디에 투자해서 자산을 늘려야 할지 고민인 분들 많으시죠.

미국 등 해외에서는 적금 넣듯 주식을 사서 배당금 등으로 노후 대책을 하는데 유난히 우리나라에는 주식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이 많은 것 같아요.

주식을 시작할 때는 주식으로 일확천금을 벌 생각보다는 견실한 기업의 주식을 차근차근 구매해서 자산을 늘린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 두달, 1,2년하고 말 것이 아니라 적금처럼 10년을 내다보고 구매한다면 은행에 묵혀두는 것보다 훨씬 낫다 생각해서 저도 주식을 하고 있어요. 급하게 수익을 내야겠다 생각하면 매일 수익률 확인하게 되고 일상에 지장이 생기더라고요.

주식에 처음 관심을 가진 것은 증권사에서 잠깐 일할 때였는데 처음에는 굉장히 낯설었고 증권회사는 은행처럼 지점이 많지도 않고 주식거래만의 몇가지 주의 사항이 있어서 젊은 분들도 헤매실 때가 많았어요.

제가 이용하는 크레온 어플로 계좌개설하는 방법과 헤매시지 않도록 거래 주의사항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우선 앱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에 접속해서 '크레온' 어플을 다운받아주세요. 어플 이름은 한글로 되어있고 사진처럼 핑크색에 흰색 C가 적혀있답니다.

다운받으신 후 어플에 접속하시면 로그인 화면이 나오는데 왼쪽 하단에 계좌개설을 눌러주세요.

다음 화면에서는 '신규 계좌개설 신청' 버튼을 터치해주세요.

다음 화면에서의 약관 모두 확인해주시고 체크박스에 체크해주시고 다음 버튼으로 넘어가주세요.

두번째 단계로 핸드폰 인증이 필요합니다. 본인 명의 핸드폰 정보를 입력하시고 주민등록번호는 총 13자리를 모두 입력해주셔야 해요. '인증번호 전송'을 누르신 후 문자로 전송되는 숫자 6자리를 입력해주세요.

이 단계에서 숫자 입력 후 '확인'을 누르시고 '다음'을 또 누르셔야 다음 단계로 넘어가집니다.

이제 신분증 촬영이 필요합니다. 은행에서 계좌개설할 때나 핸드폰 개통할 때 필요하듯 신분증을 제출해야 하는 과정인데 이 절차가 조금 까다롭더라구요. '사진촬영'을 누르시면 핸드폰 카메라가 켜지는데 테두리 안쪽에 신분증의 모든 정보가 잘 나오도록 맞춰주시면 자동촬영됩니다. 저는 빛이 자꾸 비춰서 여러번 촬영했어요ㅠㅠ.

촬영하고 나면 정보가 자동 입력되는데 이름이나 신분증 발급날짜 등이 잘못 나오면 수정해주세요.

'고객거래확인 안내'페이지도 읽어보시고 넘어가주세요.

'고객정보입력'화면이 나오는데 회원가입하듯 다 입력해주세요.

보안매체는 OTP이용중이시면 등록해주시고 저는 '미신청'했어요.

위탁증거금 항목은 '100%증거금'으로 하시면 증권계좌에 있는 금액만큼 주식을 구매할 수 있는 거고 '종목별증거금'으로 하시면 주식종목에 따라 그 금액의 몇 퍼센트의 금액만 있어도 우선 구매하고 추후에 나머지 금액은 지불하는 미수가 가능합니다. 외상 비슷하게 생각하시면 돼요. 주식 처음 하시는 분들은 '100%증거금'으로 하시길 추천드립니다.

또 해외주식 시장에 분산투자하고자 하시는 분들은 해외증권상품개설도 신청해주세요.

해외증권상품개설을 신청하면 몇가지 확인 사항이 더 나오는데 체크해주시고 넘어가주시면 됩니다.

투자자정보입력은 크레온에서 주식을 추천하는 등 이용하는 것 같은데 안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대신 투자설명을 들었고 고위험군이라는 안내메세지가 나오는데 읽어보시고 넘어가주세요.

끝으로 계좌번호가 발급되고 신규 계좌에 사용할 숫자 4자리 비밀번호와 로그인 할 때 사용할 ID,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완료됩니다.

계좌를 발급받으셨다면 공인인증서까지 발급 후 거래가 가능해요. 작성하신 로그인 정보로 로그인하시고 화면 왼쪽 상단의 메뉴를 터치해주세요. 그리고 왼쪽 하단에 인증센터로 접속해주세요.

이 메뉴에서 지문으로 간편하게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도 있고 우선 '공인인증서 관리' 메뉴로 접속해서 인증서를 발급받을게요. 이 인증서는 은행에서 이용하는 은행용 인증서가 아니라 증권용 인증서이기 때문에 은행용 인증서가 있어도 '발급/재발급' 메뉴에서 새로 발급 받으셔야 해요. 혹시 타 증권사 인증서가 있거나 범용공인인증서(유료)를 이용하신다면 발급받지 마시고 타기관인증서등록을 해주시면 됩니다.

정말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주식 관련 용어를 간단히 설명드릴게요.

'매도'는 파는 것, '매수'는 사는 것이고 '호가'는 현재 가격이라고 보시면 되고 호가로 주문하면 거의 바로 주문이 체결되어요.

또 주식거래는 오늘 주문이 체결되면 영업일 기준 2일 후 돈이 입금되거나 출금되어요. 바로 결제되는 것이 아니니 주의해주세요. '잔고'메뉴에서 D+1(내일), D+2(모레, 결제일) 예수금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예수금'은 내 증권계좌에 있는 금액이에요.  

예수금은 은행이체하듯이 증권계좌 계좌번호로 금액을 이체하시면 되고, 타 은행 이체할 때 은행 고르는 메뉴 들어가보시면 아래쪽에 증권사 있을 거예요. 대신증권으로 입금하시면 됩니다.

또 지금 주식거래 무료수수료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홈페이지 확인해주세요!

다음에는 하나은행과 크레온을 이용해서 해외주식 거래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기본적인 문의사항은 댓글 남겨주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구찌 클러치백을 소개하겠습니다.

스타일 523684 DJ20T 1000

애니멀리에 가죽 파우치. 독특한 메탈 벌 모양 디테일. 1970년대 구찌 레디투웨어에서 처음 선보인 시그니처 하우스 코드인 벌 모양 모티브.

• 이태리 블랙 가죽
• 엔틱 골드 톤 메탈 장식
• 6개의 카드 슬롯 및 1개의 오픈 포켓
• 탈착 가능한 손목 스트랩
• 지퍼 잠금장치
• 가로 30.5cm X 세로 21cm X 너비 1.5cm
• Made in Italy

20대 중반 남동생의 부탁으로 매장에서 직접 구입했습니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 명품매장은 처음이라 좀 해맸어요.

처음엔 발렌시아가나 지방시처럼 캐주얼한 명품 클러치백을 보러 간거여서 에비뉴엘로 갔었는데 물건이 정말 없더라구요.

직원분께 여쭤보니 남성 명품은 백화점 5층으로 가야한다고 해서 연결통로 통해서 갔어요.

결국 영플라자로 들어가서 에비뉴엘로 갔다가 백화점으로 다시 갔네요.ㅋㅋㅋㅋㅋㅋㅋ

남성 명품 매장은 1층의 여성 매장보다 작더라구요.

버버리, 구찌, 프라다 순으로 가봤고 토요일 저녁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없어서 여유롭게 구경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버버리 브랜드를 좋아해요. 클래식하면서도 몇 해 전부터 이용하는 TB로고가 귀여워서요.ㅎㅎㅎ

직원분이 버버리 창립자 토마스 버버리의 이니셜을 딴 로고라고 설명해주셨어요.

올해 출시됐던 TB로고 모노그램 버버리 포이베 파우치 정말 사고 싶었는데.......ㅠㅠ

버버리 남성 클러치 사진 찍어서 동생에게 보내줬는데 별로라고 해더라구요.

사이즈는 A4보다 조금 작은 정도로 요즘 젊은 분들이 많이 들고 다니는 사이즈이고 손목 스트랩이 있어서 편해보였어요. 

가격대는 8-90만원대라고 합니다.

프라다는 20대 초중반이 들기에는 살짝 중후한 디자인이었어요.

특유의 사피아노 재질의 클러치가 많았고 제일 예뻐보였던 것만 찍어왔어요.

저는 가운데 악어가죽같은 디테일이 들어간 클러치가 마음에 들었는데 동생은 또 별로라고....ㅋㅋㅋㅋㅋ

프라다는 버버리보다 클러치 사이즈가 다양했고 로고만 있는 것보다 디테일있는 디자인이 많았어요.

가격대는 100-120만원대였던 것 같아요. 직원분이 친절하게 말해주셨는데 다 까먹었네요.

구찌는 확실히 젊은 분들을 겨냥한 느낌이었어요.

클래식한 CG로고를 이용하면서도 디자인이 세련되었더라구요.

그리고 구찌만의 동물을 이용한 디자인이 너무 예뻐요. 평범한 납작 클러치말고 밑면이 넓어서 더 많은 수납이 가능한 모델도 있었어요.

사진찍어 보여줬더니 동생도 구찌가 제일 맘에 든다고 해서 제 눈에 제일 예뻤던 벌 모양 장식이 달린 클러치를 구매했습니다.

결제하고 기다리면서 보니까 구찌 액세서리류도 많더라구요. 동생이 반지와 목걸이에도 관심이 많아서 여쭤봤는데

실버 재질인 액세서리가 많았고 목걸이가 29만원, 두꺼운 반지가 45만원? 그랬어요.

명품 브랜드걸고 만들어진 액세서리 치고는 가격이 괜찮다고 먼저 말씀해 주시더라구요.ㅋㅋㅋ

구찌 벨트나 지갑은 흔하니까 액세서리 좋아하시면 선물하기도 괜찮을 것 같아요!

이번에 구매한 클러치는 1,120,000원이었고 롯데백화점 상품권 사은행사 중이라 50,000원 상품권 받았어요.

명품 리뷰는 처음이라 사진 대충찍었는데 다른 블로그분들 보니까 엄청 디테일하게 찍으시네요.

제 블로그 보신 분들은 가까운 구찌매장 가셔서 직접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ㅠㅠ...

전체적으로 큰 편은 아니에요.

키 183cm 체격이 있는 편이고 후드, 맨투맨 등 캐주얼한 스타일을 즐겨 입는 남동생인데도 잘 어울렸어요.

정장입었을 때 들어도 당연히 어울리겠고 키 165cm인 제가 들어도 예뻐요. 가끔 빌려야겠네요ㅋㅋㅋㅋ.

호랑이, 뱀 등 여러동물 모티브 클러치가 있었지만 벌 모양으로 선택한 이유는 이렇게 디테일이 너무 예뻐요.

구찌 글씨는 오래 사용하다보면 벗겨질 것 같은데 이것도 A/S되나 모르겠네요.

매장에서 새 제품 꺼내서 확인시켜 주셨는데 모서리 고무처리나 박음질도 아주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손목 스트랩에 똑딱이나 탈부착 고리도 정교하고 가죽에 흠도 당연히 없어요.

안쪽에는 카드슬롯이 있어서 지갑없이 카드와 신분증만 꽂아서 나가면 편하겠어요.

위에 적었다시피 폭이 1.5cm라고 되어있지만 거의 종잇장처럼 얇아요ㅋㅋㅋㅋㅋ.

두꺼운 지갑이나 파우치 넣는 건 별로일 듯하고 가볍게 카드나 립스틱만 담거나 하는 게 좋겠고 소지품 많이 안 들고 다니는 남성분들에게는 딱입니다.

명품을 잘 사지도 않지만 사면 매장에서 구경하고 해외직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역시 매장에서 바로 결제하고 쇼핑백에 들고 오는 게 최고네요. 제 클러치 산 것도 아닌데 돈 쓰는 건 기분이 참 좋아요ㅋㅋㅋㅋㅋㅋㅋ.

구찌 벌 모양 클러치는 제가 구입한 11월 9일 기준 재고 있는 해외사이트가 많이 없었고 매치스패션 같은 경우 685파운드로 부가세 포함하면 비슷한 느낌이라 그냥 매장 구입했어요. 구입할 생각 있으시다면 개인코드나 카드할인 받으셔서 직구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매장가서 안 보셔도 예뻐요.ㅎㅎㅎ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