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이번에 구매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라는 책을 리뷰하겠습니다.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저는 시력도 안 좋고 눈 건강도 좋지 않아서 눈에 관심이 많아요.

눈에 좋다는 식품, 영양제에도 관심이 많아서 루테인, 제아잔틴, 빌베리와 시금치, 블루베리 등 잘 챙겨먹고 있고

틈나는대로 눈 운동이나 마사지를 하거든요.

하지만 눈 보충제 말고는 별로 효과는 없었어요.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하다 보니 시력은 조금씩 떨어지고 전자기기를 많이 이용한 날은 갑자기 초점잡기가 어려워서 놀란 적도 있어요.

시력 개선법

 

그러다가 서점에서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는 책을 발견했어요.

건강부문 베스트셀러 1위 자리에 놓여 있어서 눈에 띄었는데 사실 제목부터가 자극적이었어요.ㅋㅋㅋㅋㅋ

아마존제팬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과학으로 증명된 획기적 시력 개선법이라니 관심이 갔어요.

그리고 크기도 작고 얇길래 앞부분만 읽어보았는데 신뢰가 가더라구요.

가보르 아이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눈에 좋다고 하는 운동법과 식품은 많지만 그를 통해서 눈이 좋아졌는지 묻고 있습니다. 저도 느꼈다시피 그 방법들은 효과가 불확실했어요.

저자는 시력 회복에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1 꾸준히 하기 어렵다. 2 정말 효과가 있는지 의심스럽다. 이렇게 두가지를 제시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가보르 아이'라는 운동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눈으로 들어온 이미지를 처리하는 뇌에서는 얼룩진 글자를 판별하기 위해 눈으로 본 것을 보정해주기도 하는데 근시나 노안 때문에 앞이 뿌옇게 보일 때 이를 보정해주는 힘을 길러주는 운동이 '가보르 아이'입니다.

'가보르 아이'는 캘리포니아 대학교를 비롯한 세계 톱클래서의 연구기관에서 실험으로 그 효과가 증명되었으며 2017년에는 <뉴욕타임스>에서 '뇌를 단련하면 노안도 근시도 시력도 향상된다.'라는 기사가 소개되어 미국에서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가보르 아이

 

30페이지 가량 '가보르 아이'에 대해 설명하고 10페이지 가량 생생한 후기가 실려있습니다.

그리고 40페이지부터는 '가보르 아이' 운동을 할 수 있는 이미지가 실려있어요.

 

해보니 정말 간단하더라구요. 뿌옇게 처리한 여러 문양이 있는데 서로 같은 문양인 것을 찾기만 하면 돼요.

사천성 게임하는 것 같기도 하고 처음 해보니 생각보다 어려워서 시간이 금방 갔어요.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DAY1부터 DAY28까지 점점 더 작고 많은 이미지가 실려있고 저작권문제로 모자이크했지만 첫 페이지에 수록된 참고 이미지처럼 생겼어요. 서점에서 판매할 때 비닐에 쌓여있지 않으니 한번 가서 보시는 것도 좋을 것같아요!

 

책의 후반부에는 '가보르 아이'외에도 투시 트레이닝, 원근 스트레칭, 핫 아이, 운무법 등의 시력을 기를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이 방법들은 평소에도 알고 있어서 간단히 할 수 있는 방법들이더라구요.

같이 병행하면 효과가 좋다고 하니 더 열심히 해봐야겠어요.

 

구매는 알라딘 어플을 통해서 했고 적립금 이것저것 모아서 8,000원대에 구매했어요!

정가는 10%할인되어서 11,520원입니다.

 

꾸준히 해보고 효과가 있으면 가족과 친구들에게도 추천해야겠어요.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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